STORY
세상은 갑자기…
정육면체로 무너져, 세계가 뿔뿔이 흩어져 버렸다.
무너져 내린 대지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사라졌다.
그 영향으로 세계의 기후는 변했고 토지와 수원은 거칠어졌으며
세계 각지에서는 자연재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었다.
세계의 균형은 크게 깨졌고 사람들의 삶도 크게 흔들렸다.
각지의 국왕, 영주, 정치인이나 교회 등은
사람들의 혼란과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었지만,
혼란이 가라앉지는 않았다.
정육면체로 무너져가는 재해.「단편화」는 계속해서 온 세상에 퍼져갔다.
————————————————사람들은 신들에게 기도했다.
혼돈의 세계를 원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여신 크로엠이 이 세상을 고칠 수 있는 힘을 가진
『복원자』를 선정한다.
복원자의 사명은 세계 각지에서 일어나고 있는 토지의 복원이다.
복원자들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