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필 대륙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분단된 각 대륙과 유일하게 연결되어 있는 땅.
여신교의 본진이 놓여 있어 "성역"이라고도 불린다.
이 땅은 해발 3000미터 이상의 산악지대로 일 년 내내 더위를 느끼지도 않고 너무 춥지도 않다.

생츄어리 내에는 산 중턱과 계곡 부분이 잘려 있고 사람들이 사는 마을이 만들어져 있다.
총 인구는 적고 건물도 기본적으로 낮다. 옆에 넓은 평수의 가옥이 많다.
이는「여신을 깔봐서는 안 된다」는 여신 신도들의 배려에 따른 것으로 마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은 여신 협회이다.

여신산맥 봉우리에 지어진 백악의 성채.
여신과 그 친족의 싸움의 역사를 본뜬 상이 꾸며져 있으며,대예배당도 이 안에 존재한다.
이 대성당에는 일기당천의 성당 기사가 24시간 체제로 지키고 있어서 개미 한 마리도 들어갈 수 없다.